유색시장의 활성화 조짐

천연 유색시장이 지난 해 말부터 들썩이며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IMF 이후 회복의 기미가 미비해 보였던 유색보석의 수요가 올해 들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업계관계자들은 “유색보석이 IMF 이후 그간 관망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시장 트렌드가 다시 다이아몬드와 진주에서 유색보석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유색보석에 대한 관심들

귀보석 전문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유색보석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실제적인 수요에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못하지만 사이즈와 가격뿐만 아니라 처리유무 등 유색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고한다.
특히 귀보석에 대한 관심이 커져 다시 루비와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의 유색보석을 예물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물은 이전에 1캐럿 이하를 많이 찾았다면 요즘은 1캐럿, 혹은 2캐럿 이상의 질 좋은 나석을 찾고 있다. 중년층에서는 2캐럿에서 5캐럿까지 이전보다 크고 품질이 좋은 나석을 찾는 경우가 많아져 사파이어는 9캐럿까지 찾는 경우도 있었다.
“IMF 이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고객들이 중간가격대의 나석은 거의 찾지 않고,

아주 저렴하거나 아니면 아주 고가의 나석만을 찾고 있다”고 하는소리도 있고

“어쨌든 보유세, 종부세 등으로 늘어난 세 부담 때문에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되겠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면 다시 유색보석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한다.

유색보석 진주 전문업체들도 최근 유색보석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

이곳은 사파이어의 수요가 늘어 올 들어 유색보석 비중을 더 늘렸다.

특히 오벌형태의 나석 보다는 하트와 페어 등의 팬시 사파이어의 비중을 늘리고,

컬러리스 보다는 핑크, 오렌지 컬러 등의 팬시 컬러 사파이어의 비중을 늘렸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찾기 때문이다.

세계적 명품 유색보석 컬렉션때문

이처럼 유색보석이 호조를 띠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명품들이 잇따라 유색보석 컬렉션을 내놓으면서

그간 다이아몬드와 진주에 심취한 국내 소비자들도 서서히 유색보석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업계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 일부이긴 하지만 유색보석에 대한 강의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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